파란 바구니 고양이 나나 한동안 쬐끔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. 하지만 저희들 세 가족은 매우 잘 지내고 있답니다. ^^ 키키와 나나의 소식을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포스팅을 미루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비로소 오늘 마음을 먹고 새 사진도 찍어보고 찍어놓았던 사진들 중에서 재미있는 얘기 거리를 찾아보았어요. 이건 방금 찍은 사진이예요. 우리 나나 꽤 많이 컸죠? 그리고 정말 정말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. ^^ 저는 컴퓨터를 하고 키키는 침대 아래에 들어가서 잠자는 중이라 심심해진 나나는 혼자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여기 공간박스 위에 자리를 잡았네요. 아까 한동안 열심히 뛰어놀았던 지라 슬슬 졸음이 오는 것 같습니다. ㅎㅎ 정말 이쁘죠? ^^ 찍은 사진만 덩그러니 나열해놓는 건 심심한 것 같아서 사진들을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12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