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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licious story

맛집 탐험기 1탄


부산대 근처 조개구이집인 "구이오(925)" 입니다.

두 명이서 갔는데 여러 가지 메뉴가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보니 2~3인용으로 조개구이 中 이 있더군요. 그것만 먹어보는 것이 아쉬워서 메뉴판에도 없는 小 로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친절하시게도 부탁을 들어주시더군요. 그래서 나온 조개구이 입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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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있냐구요? 아닙니다. 다른 것도 나왔어요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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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보이죠? ^-^ 이게 만원어치 입니다. 참고로 메뉴판엔 만원짜리가 없답니다. ㅋ
여기 보이는 것 말고도 더 있어요. 한..두 세번쯤 이렇게 먹을 수 있답니다.

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긴 하지만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두르치기를 시켰답니다.
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주문 후에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마 다 못 먹을텐데...하셔서 계속 고민하고 있으니까 그럼 역시 메뉴판엔 없지만 두루치기를 주시는데 5천원어치만 주시기로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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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두루치기 입니다. 여긴 양이 적어보이지만 옆에 접시에 그득히 담겨있답니다. 이미 요리가 다 되어있는 상태로 나오는데 조금씩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. 두루치기가 맛이 괜찮은 편이었고, 정말 정말 양이 많았어요. ^-^ 여기서 많이 만족했어요. ㅋ




부산대 정문에서 조금 내려오면 발렌타인 피자집이 있는데 거기 맞은 편에 있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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